[사건큐브] 이언주 캠프 관련 확진자 8명…후보도 자가격리<br /><br /><br />오늘 두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.<br /><br />큐브 함께 보시죠, WHO(누가)입니다.<br /><br />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방문자 중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방역지침 준수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계속해서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먼저 확진자가 발생한 이언주 예비후보 선거캠프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. 해당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8명이 나왔고, 더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.<br /><br /> 문제가 된 건 지난달 30일과 5일 행사였어요? 이 후보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 있습니다.<br /><br /> 검사를 받은 뒤에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했는데요. 진단검사를 받고, 결과를 받을 때까지는 우선적으로 격리하는 게 원칙이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누구보다 방역활동에 앞장서야 할 단체장 선거 예비후보였던 만큼, 더욱더 신경을 썼어야 하지 않냐란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데요. 이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특히나 지난달 30일 행사가 열렸을 당시 부산에서는 50명 이상 행사 참여가 금지돼 있었는데요. 행사에 모인 게 70명이었는데요. 집합금지 위반 혐의로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했다고요?<br /><br /> 한편 같은당 예비후보 이진복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가족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캠프를 잠정 폐쇄했다고 하는데요. 재보선 선거가 4월이기 때문에 예비후보들이 시민들과 접촉할 기회도 많아질텐데요. 이번 사건을 볼 때 특히 주의해야할 점은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